[날씨] 출근길 쌀쌀, 내륙 안개...낮에는 쾌청 / YTN

2019-09-23 37

오늘 아침도 긴 소매 겉옷 꼭 챙겨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공기가 부쩍 쌀쌀해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4도로 어제 아침보다 3도가량 낮고요,

대관령은 4.5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며,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6까지 올라 선선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2~5도가량 낮습니다.

봉화 8.2도, 파주 9.5도, 광주 13.7도까지 떨어졌는데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아침까지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출근길 안개도 짙습니다.

경기 광주의 가시거리가 80m, 순천이 100m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차간 거리를 넉넉히 두고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낮에는 안개가 걷히고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6도, 부산 25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에는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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